위기로 바뀐다.
강한 결속력으로 뭉친 혁신팀은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대안을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다. 그들은 눈과 마음을 열고 주위를 걸어보기로 하고 그 과정에서 하늘을 나는 갈매기를 만나 힌트를 얻는다. 그것은 바로 유목생활! 갈매기와의 대화는 펭귄이 꿈꾸는 새로
변화의 리더’ 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했다. 존 코터는 세계 유수의 기업 리더들이 혁신을 추구한 과정에서 모범 답안으로 삼고 있는 ‘변화관리 8단계 모델’의 창시자이다. 이 책의 전반에 걸쳐 그는 그 유명한 8단계 모델을 펭귄의 우화에 적용시켜 그 원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
변화관리 8단계 모델’을 펭귄들의 이야기로 담아낸 경영혁신우화이다. 언뜻 보기에 이 책은 삶의 교훈을 쉽게 풀어낸 단순한 우화집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펭귄들의 이야기는 위기 속에서 변화를 꿈꾸는 자들에게 그보다 큰 무엇을 전달하고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변화관리 8단계
탄 배 역시 남극의 부빙(浮氷)에 막혀 난파하고 만다. 섀클턴의 탐험대 역시 추위 속에서 식량과 보급품 부족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던져졌다. 그 후 2년 동안 그들은 펭귄을 잡아 허기를 달래고, 얼어붙은 웨들 해 부빙 위에서 생활했으며, 지붕도 없는 보트로 험난한 남빙양을 두 번이나 건너는
혁신적인 변화를 지향한다. 혁신은 환경변화에 적극적 및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택, 실행하는 조직전체 차원의 체질 변화로서 조직구조, 전략, 조직문화, 경영관리기법 등의 동시다발적 변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혁신의 개념은 2가지 의미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