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군조직특수성 반영
군 사회복지정책을 추구해야하는 목표는 군직업과 같은 특수한 조직에서 조직구성원들에게 임무의 특수성이나 직업의 특수성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조직의 특성, 직업성격. 업무특성에 따라 복지는 당연히 차별적으로 접근되어야 하며, 이러한 차별적인 복지제공은 구성원
공동체 가족지원센터(국방성), 가족지원과(육군), 부대지원 가족부차관보(해, 공군)가 편성되어 가족지원프로그램, 약물남용프로그램, 의료복지프로그램 및 정신건강프로그램에 중점적으로 군사회복지활동을 투자하고 있다. 군사회복지사들이 중점적으로 실천하는 임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군인의 가장 중요한 덕복 중 하나이다. 군대만큼 희생을 중요시하는 직업도 없으며 이 점이 군대와 일반직업을 구별하는 기준이 된다. 9.11테러에서도 수많은 소방관들이 임무수행 중에 희생당했지만, 전쟁은 이러한 희생을 항상 전제한다. 바로 이 점이 다른 적업과 군대를 구분해주는 중요한 차이점이
임무의 수행에 필수적인 공공조직주의 규범의 내면화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러한 직업군인의 현실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군복무시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직업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일반직업인과 동일한 수준의 복지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특히 사회적 박탈의 측면
군 사회복지는 충분히 필요 할 것으로 본다. 게다가 군 사회복지는 흔히 병사들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직장인 장교, 부사관 들은 물론 그 가족들, 그리고 인근 주민들에게도 군대라는 특수성 때문에 상당한 에로 사항이 있다. 여기서 외국의 군 사회복지제도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에 도입되어야 할 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