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개인의 위생, 옷치장, 언어, 감정의 표현 등을 통하여 성이 표현된다고 할 수 있다.
성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행위의 생리적 반응과 이에 관여하는 신경해부학적 기능을 알 필요가 있다. Masters와 Johnson(1966)이 성교 시의 반응을 직접 관찰하고 이때 나타나는 성반응(human sexual response)을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서 행복감을 갖게 만든다. 우리가 잘 아는 연예인들(Cher, Goldie Hawn, Joan Collins등)은 실제의 나이가 50세가 훨씬 웃도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30-40대로 보이는 이유는, 이들이 아직도 왕성하고 건강한 성생활을 정기적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관계는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이지 성이 목적 그 자체일 수는 없다.
자칫 잘못하면 ‘성 숭배’에 빠질 우려가 있다. ‘성’을 사용함으로써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가정의 평화를 이루게 하는데 더 큰 이유를 두어야 한다. 따라서 ‘성’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벗어날 때 하나님과의 화평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에 아내들은 피임을 강요할 경우 부부간의 성관계에 예기치 못한 이상전선이 생길 것을 두려워하여 불만이 있더라도 자신이 끌어안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여성들은 낙태를 하게 되고 낙태 후에 제대로 몸조리를 하지 못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성관계는 개성이 있는 두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똑같은 남자들 중에 한 명과 똑같은 여자들 중의 한 명이 만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고정관념에 빠져서 잡지에 나타나는 딴 부부의 일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는 흔히 남자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