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응답을 함으로써 청자의 신정보가 부정되는 경우를 말한다.(박형우, 2000)
중세국어의 부정문은 현대국어와 큰 차이가 없다. 짧은 부정문과 긴 부정문이 있고, 부정명령문의 형태가 따로 나타나는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인식동사 '알다'와 존재사 '잇다'는 어휘적 수단, 곧 반의어 '모 다'와 '없
*Q1-1. 특수부정어(없다, 모르다, 아니다)가 쓰인 문장은 부정문일까?
특수부정어가 쓰였다고 해서 부정문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다. 특수부정어 ‘없다, 모르다, 아니다’ 가 본용언으로 사용된 문장에는 부정사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부정문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부정문의 공통점
두 부정문 모두 평서문, 의문문에 쓰이며, 단형과 장형이 존재한다. 명령문·청유문에는 쓰이지 않는다. ('-지 말다'가 쓰임)
(2) 특수 부정문
①‘말-' 부정문
청유문과 명령문, 제안문에서 사용. 단형 부정문을 만들 수 없다. 평서문과 의문문에는 쓰이지 않는다.
‘말-’ 부정문
부정문은 ‘않다’와 ‘못하다’ 외에 ‘말다’에 의해서도 만들어진다.
ex) a.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
b.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앞의 예문에서 나온 것처럼 명령문과 청유문에는 ‘말다’가 쓰이고 ‘않다’나 ‘못하다’가 쓰일 수 없다.
ex) a. 군대를 가지 말았으면(/않았으면) 좋겠
“ 부정문의 개념”
긍정문 “…는 …이다”
; 주어와 술어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단언하는 문장
부정문 “…는 …이 아니다”
; 주어와 술어의 관계를 부정하는 문장
문장은 내용에 따라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감탄문 등으로 분류되는데, 각기 긍정문과 부정문이 있음
Ex) 긍정문 : “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