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한국어의 부정문
![[언어학] 한국어의 부정문-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01/600518-0001.gif)
![[언어학] 한국어의 부정문-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01/600518-0002.gif)
![[언어학] 한국어의 부정문-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01/600518-0003.gif)
분야
hwpⅢ. 부정문의 중의성
Ⅳ. 부정문의 비교
Ⅱ. 부정문의 종류
(1) ‘안’부정문, ’못’부정문
① ‘안’부정문
단순한 부정이나 의도 부정. ‘못’과 달리 화자의 인지를 나타내는 동사와는 어울릴 수 없다.
*나는 그 고통을 안 참아.
② ‘못’부정문
타의 부정, 능력 부정. 의도를 나타내는 ‘-려고, -고자, -고 싶다’의 구성에서는 쓰일 수 없다. 또한, ‘망하다, 잃다, 염려하다, 고민하다, 걱정하다, 후회하다, 실패하다’ 따위와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건 못 고민해.
③ 아니(안), 못 부정문의 공통점
두 부정문 모두 평서문, 의문문에 쓰이며, 단형과 장형이 존재한다. 명령문·청유문에는 쓰이지 않는다. ('-지 말다'가 쓰임)
(2) 특수 부정문
①‘말-' 부정문
청유문과 명령문, 제안문에서 사용. 단형 부정문을 만들 수 없다. 평서문과 의문문에는 쓰이지 않는다.
‘말-’ 부정문은 주체의 의지가 조금이라도 작용하는 부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