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즉 북유럽신화에 대해서는 이 강좌를 수강하기 전에는 대부분 들어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유럽의 신화하면 그리스로마신화만을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한국의 창세신화에 대해서도 알고 계십니까? 단군신화라고 생각하신 분이 계실 텐데 이건 창세신화가 아니고 건국신화입니
북유럽신화 – 창세신화의 정의
'이 세상을 만든 이야기'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는가 하는 기원을 설명 하는 신화이다.
세계, 인간, 사물의 창조과정
태초에 우리가 사는 세상을 포함한 우주가 생겨나는 사건이 핵심내용
우주 창조, 신창조, 인간 창조 세 가지
핵심적 신화
북유럽의 창세신화
처음에 우주는 텅 비어 있어 해도 달도 별도 없었고, 풀 한 포기도 없었다. 다만 이 공동(空洞) '기눙가의 심연'의 북쪽에는 심연의 밑바닥에 있는 강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가 차차 얼어서 거대한 얼음덩이를 이룬다. 심연의 남쪽에는 불꽃의 나라가 있어 그곳으로부터 불어오는
Ⅱ. 본론
1. 신화의 개념
1) 정의
신화란 신에 관한 이야기이다. 신화를 가리키는 영어 미스(Myth) 역시 원래는 그리스의 뮈토스(mythos)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것은 로고스(logos), 곧 말 혹은 이야기를 뜻한다. 따라서 뮈토스는 이야기된 것,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신에 의하여 이야기된 것이라는 뜻을
Ⅰ. 서론
‘창세신화’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중요한 키워드는 ‘창세(創世)’이다.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이 우선이겠지만, 신화를 공유하고 만든 ‘인간’에 대한 근원적 탐색이 더 선행되어야 할 요소일 것이다. 세상은 ‘신’에 의해 만들어졌다(create)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