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 전 역사에서 핵심적 정책과제였다.
- 자급자족경제
: 북한의 ‘자립적 민족경제’ 노선은 자급자족노선으로서 실천되었다. 이 노선은 국민경제 적으로 필요한 모든 물자를 국내 자원, 국내 기술에 의거한, 국내 자체 생산을 통해 조
달하고자 한다. 이런한 노선은 대외경제관계
대외경제 개방정책을 추진할 수밖에 없게 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경제회복을 위해 5대 선차 부문 우선 전략, IT산업 육성을 통한 추격발전전략을 추진함과 아울러 해외자본 도입을 위한 새로운 경제정책도 모색 중이다.
남북한간에 전개되고 있는 많은 대결 중에서 경제대결은 정치, 이념면에서의 대
북한의 경제적 개혁은 서서히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김정일은 중국의 모택동 사후 권력을 승계했던 화국봉과 78년 이후 경제개혁개방을 주도했던 등소평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딜래마를 안고 있다.
대외관계의 측면에서 볼 때 김정일 정권은 기존의 통제된 개방정책을 확대
과시하였다. 특히 권력승계 직전 인공위성(또는 대포동 미사일인지 아직 미확인)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 대내적으로 주민의 사기를 높이고 대외적으로 군사강국이란 이미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둘째, 권력기관간 역할 분담으로 정부 및 정책의 효율성을 증대할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이다.
북한에 대한 비적대적 외부환경의 조성을 비롯, 북한경제의 식량과 에너지의 문제에 대한 해결을 통한 경제회복에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하고 중장기적인 측면에 있어 북한의 농업과 공업등 경제발전을 위한 프로그램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북한의 대외교역 및 외자유치에 있어 제약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