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로젠탈, 의료체계의 붕괴가 북한의 위기를 더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2001.2.20
"북한 평안남도 평성시 어린이병원의 싸늘한 병실, 희미한 불빛 아래서 김육과 광선 두 어린이는 그들의 침대 위에 놓인 자그마한 장난감을 맥없이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두 아이는 너무 허약해서 아무데도 흥미
Ⅰ. 선거 관련 여론조사
언론재단의 조사에 의하면, 대선에서 어떤 뉴스 매체를 선거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주로 이용했는가를 물어보았는데, 이때, 응답자의 71.6%가 TV를 꼽았다. 아울러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인터넷을 통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대선 후보 결정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미
북한 인권상황 가운데 가장 참혹한 것은 바로 1990년대 이후 기근으로 발생한 대규모 아사사태이다. 그 피해의 규모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1990년대 후반에만 많게는 300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사망의 원인에 대해서는 단순히 식량난뿐 아니라 식수의 오염 등이 거론되기도 한다.
인간개발하위국
의 1인당실질국내총생산의 가중평균치(1997년도 기준, 982 PPP$)에도 미
치지 못한다. 아울러 북한의 보고서는 평균수명(1999년 66.8세), 유아사망
률(1997년 천 명당 22.5명), 5세 미만 사망률(1999년 천 명당 48명), 예방접종률(1997년 50%),안전한 식수공급률(1996년 53%)등에서도 상황이 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