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복지]북한의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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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복지]북한의 보건의료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개요
2.북한의 보건.의료실태
3.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체계의 변화는 19세기말 서양의 의학과 제도가 도입되면서 시작되었다.그러나 8.15해방 후 남북이 분단되면서 남과 북은 서로 다른 경제,정치체제 아래 서로 상이한 보건의료체계를 발전시켜왔다.남한은 미국의 의료제도를 근간으로한 민간중심의 보건의료체계를 발전시켜 온것에 반해 북한은 국가 위주의 사회주의적 보건의료체계를 발전시켜 왔다.북한은 김일성 시대에 구축된 경제체제의 실패,1990년대 구소련의 원조성 지원의 중단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보건의료환경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경제난은 1999년 총생산이 1994년의 절반에 불과할 정도로 감소해 왔으며 식량난은 2000년도에도 강수량과 비료 등의 부족으로 수확량이 감소되어 그 심각성은 크다.북한이 겪고 있는 또다른 어려움은 보건의료 인프라의 약화를 들 수 있다.80년대 후반부터 식수공급,위생시설이 부실화되고,질병예방의학,의료서비스의 기능이 약화되기 시작하였다.그리고 1995년 대홍수 이후에는 극심한 식량난을 겪으면서,국제사회의 구호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들은 영양결핍 내지 영양실조가 심각한 상태이다.그 결과 북한주민의 사망원인이 영양실조,탈수,설사,장티푸스,파라티푸스 결핵으로 후진국 양상을 보이고 있다.예방접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소아마비,백일해,홍역,결핵이 많으며 최근에는 말라리아,콜레라 등이 유행했다.1998년 8월 31일 미하원 국제관계위원회에 보고한 ‘커크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연간 30만~80만명이고 병원에는 식량,약품,의료 기자재의 품귀현상이 극심하다고 하였다.혜산시립병원에는 식수,전기 공급이 안돼고,입원환자의 60%가 영양실조 상태이며,북한 아동의 약60%가 영양실조 상태이고,연령에 비해 체격이 현저히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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