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강화 및 역내 지역기구에 대한 미국의 적극적 참여로 나타날 전망
② 선 비핵화 후 평화체제 논의
→ 오바마 행정부는 미・북 대화를 통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
: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북핵 폐기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고수, 북한 역시 6자회담에 복귀하더라도 핵을
중국에 의존하던 북한으로서도 미·중과의 3자회담 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중국은 3자회담의 성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후 중국은 북핵위기를 해소하고 대미관계 개선 추세를 지속시키면서 자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북한 측에 확대 다자회담을
북한 강경정책드라이브로 북핵문제로 인한 한반도에서의 긴장고조 등 우리의 안보는 북한정세와 함께 다양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정세를 알아보고 6자회담의 전망과 북한의 과학기술정책 등이 한국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 정책으로서 아시아 중시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며, 동맹국가인 한국과 일본 등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 대한 분담비용 증액과 사드비용을 한국이 부담하지 않을 경우 미군 철수까지 염두해 둔 강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핵문제라는 긴급한 사안에 직면하여 남북한과 주변 강대국이 모두 참가하는 6자회담의 형태로 다루어지게 되었다. 6자회담의 결과,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인정되던 남북한과 미국, 중국은 물론 일본과 러시아도 한반도 문제에 이해가 걸린 당사자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6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