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맞게 토착화된 것이 현 불교의 모습이다. 특별히 중국으로 불교가 전래되면서 중국의 불교는 동북아시아의 불교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중국불교의 전래는 원시사회 부락의 수장이었던 3황 5제 때 되었다는 견해도 있고, 주나라 소왕 때 이미 ‘불타’라는 이름이 알려졌다고도 하여 노자
중국풍 복장을 입고 비파를 켜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벤자이텐은 풍요나 예능의 신으로도 추앙받고 있어요.
2.2.1.3 호테이
10세기 초 중국의 유명한 선승 카이시(契此)의 화신. 칠복신 중 유일하게 실제 인물을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배와 가슴이 드러난 체구에 커다란 보따리나 지팡이, 부채 등을
중국 종교 저널(Journal of Chinese Religions)」에서 부편집장, 공동편집장, 편집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중국 종교 미술(Chinese Religious Art)』,『관음: 중국 불교에서의 자비의 신(Guanyin: Buddhist Deity of Compassion in China)』,『중국 불교미술(Chinese Buddhist Art)』등이 있다. 이 장에서는 맥레이의 <교회 예술과 건축>,
중국관이나 한국관 유물을 보고 그 출처에 화내지 말고, 냉정히 그런 유물과 기술이 일본으로 넘어온 후 더욱 발전된 일본 문화재의 진면목까지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시대별로 구분된 그림, 도자기, 불상 등 잘 보전된 수많은 일본의 문화유산을 보면서 막연히 일본 문화유산은 한국이나 중국에서 전
문화 전반에 그대로 투영되어 나타났다. 물론, 중국은 우리에게 선진 문화를 전달해 주는 전달자로서 우리 문화가 발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강국임을 앞세워 우리에게 사대의 예를 요구함으로써 우리의 주체성을 반감시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