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중앙부에 자리 잡아 열대지방에 속하는 이 나라의 시원한 고원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이곳의 수도인 콜롬보는 동서양의 교통을 잇는 교통축으로서 일찍부터 각국의 항공기가 취항하고 있는 국제도시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우리나라의 대한 항공도 중동 붐이 한창인 1970년
스리랑카를 인도의 한부분인 섬으로나 혹은 힌두교를 믿지 않는 인도인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스리랑카는 인도와는 다른 아주 별개의 나라이며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징을 지닌 전통적인 불교국가이며 많은 한국의 불교도들이 부처님의 성스러운 발자취를 따라 성스러
스리랑카 중앙부에 자리 잡아 열대 지방에 속하는 이 나라의 시원한 고원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이곳의 수도인 콜롬보는 동서양의 교통을 잇는 교통축으로서 일찍부터 각국의 항공기가 취항하고 있는 국제도시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우리나라의 대한 항공도 중동 붐이 한창인 1970년
2-2. 특색
상좌부 불교의 전통을 가장 잘 계승하고 있는 스리랑카는 인구 1천 500만 명 가운데 67.4%가 불교도이다. 이에 비해 힌두교는 17.6%, 기독교 7.8%, 회교도 7.1%, 기타 0.1%이다. 이 가운데 불교도는 대부분이 싱할라인이며, 힌두교는 남인도의 타밀계 인종에 한정되어 있다. 헌법에서는 ‘세속국가’
스리랑카의 언어
헌법상에는 국민의 70% 이상이 상용하는 싱할라어와 소수 티밀족이 사용하는 타밀어를 국어(national language)로 규정하고 의회, 교육 및 법률용어로 싱할라어와 타밀어를 사용하되 행정용어로는 싱할라어를 사용할 것을 명기(다만, 북·동부지역에서는 타밀어도 행정용어 사용가능)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