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19세기 근대사회에서는 공업과 산업, 과학기술의 발달로 자본주의가 발전하게 되었다. 자동차 대량 생산으로 인해서 중산계급이 주목을 받았고, 여성 해방운동도 확산이 되었다. 각종의 분야에서는 기능주의가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었으며, 근대 시작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들이 나오고 있지
앞으로의 전망까지를 내어올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학술연구자로써의 의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총체적 변화’의 키워드를 뷰티(美)라고 파악하고 분석을 시도하고 있는 삼성경제연구소의 논문, “뷰티(美)산업의 부상과 성공전략”는 매우 의미심장하다 할 수 있겠다.
뷰티산업’은 미적 성질이 중요한 산업 전반이라는 얘기다. 뷰티산업 내부를 보면 예술성과 장인정신이 경쟁력의 원천으로서 자리하고 있다. 좁은 의미의 ‘뷰티산업’은 화장품을 의미하나 광의로는 미적 디자인, 감동, 체험, 세련됨 등이 가미된 다양한 체험과 소비를 모두 포함하는 산업을 뜻한다.
디자인에 주목하였다.
감성은 외부에 존재하는 대상으로부터 자극 받아 일어나는 심리적인 작용으로 오감(시각, 미각, 청각, 후각, 촉각)을 포함하고 있으며, 외부 대상만이 아닌 내부에 존재하는
대상으로부터도 자극 받아 심리적인 작용이 일어난다. 공간의 효과적인 체험과 오감의 자극 등 물리적
이번 학기“영상 디자인 세미나”1주차 주제발표문이었던“뷰티(美)산업 시대의 영상디자인”에서 필자는‘오늘날 문화콘텐트의 모든 장르는 뷰티(美)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묶어지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바꾸어 말하면, 더 이상 종래의 배타적 장르 인식이나 편협한 범주화로 영상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