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실력
마리아는 검정 드레스를 입고 일하게 된 바에서 미군 빌을 만난다. 자신의 성적 매력을 바탕으로 그와 관계를 지속하면서, 마리아는 영어 실력을 늘려 가고 경제적 이득도 얻는다. 빌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자 이것 또한 관계를 유지하며 원하는 것을 얻는 수단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마리아의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겠다는 말로 미루어 보아 오스발트를 경제적 도구로 이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마리아브라운 : 교환가치로의 성
마리아는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헤르만 부인으로 불리길 원하면서 그녀가 누리지 못한 결혼 생활에 대한 동경을 품고 살
영화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또 전쟁 후 독일 내에 미국의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고 있을 때 나온 작품이 바로 우리가 지금 다루고 있는 ‘마리아브라운의 결혼’이다. 이 영화 내에서 우리는 ‘자본주의’ 다시 말해 ‘돈’에 따르고 있는 여러 가지 증거들을 장면 속에서 포착할 수 있다. 그 중
영화는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런 상황에 신독일영화의 대표적 감독인 폴커 슐렌도르프의 [양철북]과 빔 벤더스의 <파리 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 파스빈더의 <마리아브라운의 결혼>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양철북>-슐렌도르프는 다른 신독일영화 작가들에 비해 많은 작품
영화인들이 서독 영화계에서 일으켰던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영화 부흥운동
-1962년 ‘오버하우젠 선언(Oberhausen Manifesto)’으로 시작
많은 작품, 논쟁적인 영화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 :
사회적 문제 + 멜로드라마 형식
<마리아브라운의 결혼>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베로니카 포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