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놀랍게도 그리스는 주위 비슷한 인구를 가진 강대국과 비교했을 때, 5월 26일 기준 2,878명의 확진자 중 171명의 사망자를 기록하였다. 이것은 영국,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과 비교하면 경이로울 지경이다. 이의 이면에는 그리스만의 효과적인 방역 방법이 존재하였다.
복지관련 입법이 있었다. 물론 이러한 복지입법 중 대부분은 선전전 약속이 되고 말았지만 3년 동안 행해진 19개의 사회복지입법은 외형적인 사회복지 발전으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1980년대 초 정부가 복지국가의 건설을 국정지표로 삼게 된 이후 사회복지제도를 확충해 나가면서 복
복지정책은 갈수록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근래에 주요한 사회문제로서 점차 그 심각성이 증대하고 있는 노인 문제도 노인의 개념, 노인의 경제·사회적 지위와 역할, 노년기에 대한 보상들에 있어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노인 복지 정책 수립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의료보장제도를 통해서 의료욕구를 해결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회계층을 위한 의료제도는 여전히 사적책임에 맡기고 있다. 이것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할 때 매우 특이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도 유럽의 영향을 받아 역사적으로 공적 의료보장제도를 몇 차례 계획하려는 시도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