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음료시장 성장원인 ③ - 드링크 시장 대체음료
한편 드링크 시장 전체는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반면 이 시장 안에서 비타민음료가 급성장하면서 기존 건강 드링크가 비타민음료로 대체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기존 건강 드링크 제품으로 꼽히는 동아제약의 ´박카스
시장을 슈퍼와 편의점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어디에서든지 비타 500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유통을 다변화하였다.
또한 올해 광고 모델로 최근 인기가수 “비”를 캐스팅 하고,
“맛있는 거, 하지만 카페인 없는 거”라는 멘트를
날리면서 동아제약의 박카스를 정면공격하고 나섰다.
소비자에게 소구되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비타민C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킴으로써 시장 자체가 다시 활력을 띄도록 하는 메시지를 창출하는 것이다. 끝으로 이를 통해 2005년도의 매출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현재 기능성 음료의 시장 분석을 통해
비타 500’으로 오랫동안 드링크 분야에서
선구적 역할을 해온 ‘박카스’를 제치고 무카페인
성분의 ‘마시는 비타민C음료’라는 제품의 기능적
가치와 새로운 웰 빙(Well-Being) 트렌드에 맞는
제품의 정서적 가치를 동시에 노림으로써 주요
소비자 대상 시장 내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을
그래프는 비타500과 박카스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10~20대에서는 비타500이 더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20대후반부터 박카스가 점유율을 앞지르고 있다. 이를 통해 비타오백은 30대이상에서 비타500이 박카스보다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3) 다양한 제품군에 비해 낮은 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