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머릿속에 많이 남는다. 한 번 읽고, 다음에 읽을 때 그 부분은 다시 또 읽게되기 때문에서가 아닐까 한다. 중, 고등학교를 다닐 적에도 시험에 수학 책의 제 1단원이 나오면 항상다 맞췄었던 것도 기억이 난다.
이 책에서도 첫 글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이 글을 보니 떠오르는 글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만요로는 조명암이 작사한 ‘앵화춘’, ‘앵화폭풍’ 등과 강해인이 작사한 ‘뒤져본 사진첩’을 들 수 있다. ‘앵화춘’은 창경원 밤벚꽃놀이를 다루고 있다. 민중들의 관심을 위락 쪽으로 돌려서 현실의식을 잠재우려 했던 일제의 문화정책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담겨 있다.
앵화폭
가장 가까우면서도 파급력이 크고 대중적인 문화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는 필름의 예술이며 광선에 의하여 영사막에 투사된 필름의 영상이 관객에게 전달되어 미적 반응을 일으키는 예술형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영화의 예술적인 특성은 ‘대중 예술’이며 ‘종합 예술’이라는 점이다. 영화
성만 보고도 그곳엔 정말 다른 세계가 존재할 것만 같은 기대감이 들어 아이처럼 흥분하며 좋아한다.
그곳에는 불행이 있지만 영원한 불행은 존재하지 않으며 꿈이기 때문에 실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환상은 필자가 현실을 살아가는데 희망으로서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중국영화
젊고 전위적인 중국의 영화제작자들이 국제영화제와 전세계 영화관에서 성공을 거두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 이후 영화계의 관심은 온통 중국 영화로 쏠렸다. 극동의 문화와 문명이 전하는 풍성한 볼거리로서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드라마로서 중국 영화는 서구의 영화관객이나 텔레비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