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잊혀진 꿈에 대해 다시금 재발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난 나이를 먹는게 좋아. 사물을 좀 더 분명히 파악할 수 있으니까.”
이 대화는 제시와 셀린느와 까페 신에서 나오는 대화이다. 이 영화는 조용히 그들의 발걸음을 쫓아가며 영화를 음미할 수 있도록
동안 춤을 출 거예요. 우리는 춤추는 인생이거든요.”
언젠간 그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거야. 베르나르는 조용히 말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지. 우린 또다시 고독해지고 모든 게 다 그래. 그냥 흘러간 1년의 세월이 있을 뿐이지. 네 알아요. 조제가 말했다.
영화대사 中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와 같은 구도가 반복적으로 보여지면서 후반에 나타나는 이우진의 비극적인 사랑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영화가 보다 더 진전되면서 이 두 남자간의 관계는 큰 중요성을 가지지 않음이 드러난다. 다만 오대수가 15년간의 감금생활 이후 최초
사랑이다 아니다 평가할 수 있는 것인가? 사랑의 모습은 제각기 다른 형태를 띄고 있겠지만 이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수업을 통해 배운 Lee의 6가지 사랑 유형을 살펴보고자 한다. Lee가 제시한 사랑의 모습에 부합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찾아서 그 영상에 나타난 대사나 줄거리 등을 분석해봄으로써 보다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4. 영화를 보고 난 소감
"네 마음속에 날 제쳐놓는 것도 내겐 배신이야."
채희주(전도연)가 한 가장 인상깊은 대사이다.
어울릴거 같지 않은 다른 세계의 두사람이 조금씩 서로의 세계를 무너뜨려가며 가까워지고 사랑하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의심이 나는 것은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