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현재 세계는 “핵심인력 1명이 국민을 먹여 살린다.” 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개인의 영향력이 커지는 추세에 있다. 미국의 경제잡지<포브스>가 매년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을 선정하고, 시사주간지<타임>도 ‘올해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출하며, 조사결과는 보
▶ EU 대통령 만들기도 합작
사르코지와 메르켈은 EU 내에서의 리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리스본조약은 사실상 두 사람이 만든 것과 다름없다.
두 사람은 불과 2009년 10월까지만 해도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EU의 초대 대통령으로 밀었다. 사르코지가 강력하게 밀어붙였고 메르켈도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007년 5월 취임하여 ‘사르코지즘’(사르코지주의), ‘사르코노믹스’(사르코지 경제개혁정책) 등 신조어를 낳았으며 새로운 유형의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08년 현재 프랑스의 실업률은 8.7%, 청년층 실업률은 20%에 달하며, 경제성장률도 몇 년째 1∼2%대를 맴
오늘날 프랑스는, 유럽연합 내 주도권을 경제력을 앞세운 독일에게 빼앗긴 것이 사실이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프랑스는 여러 견제책을 동원하였으나 독일이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동부유럽으로의 유럽연합 확대 등의 문제점들 때문에 주도권을 되찾기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사르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