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보급 범위에 따라 전국지(全國紙) ·로컬 페이퍼 · 지방지, 한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지역지 등으로도 분류한다.
구 분
신 문 명
종합일간지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대한매일, 한겨레, 국민일보, 세계일보, 문화일보
경 제 지
매일경제
신문
1945년 광복이 되자 신문업계가 가장 먼저 활기를 되찾았다. 미군정은 완전한 언론 자유를 약속하며 신문 발행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꾸었다. 이에 따라 수많은 신문이 창간되었다.서울에서 한글판신문 <조선인민보>가 먼저 창간됐으며, 지방에서 <민중일보><자유신><대동신문>등이 잇따라 나
신문들의 반대에 부딪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신문 발행 허가를 억제했기 때문에 신문의 수가 점차 줄어들었다.
1957년은 국내 신문이 스스로의 사회적 위상을 인식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역사적인 해이다. 3월29일 한국신문편집인협회가 발기인 회의를 갖고, <독립신문>이 창간된 날인
신문사상 획기적 업적을 남겼다. 우선 한글전용과 띄어쓰기를 단행해 누구나 읽기 쉽게 했다. <독립신문>은 사실 보도와 논평, 비판에 비중을 두었다.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가르쳤고, 국가의 안위가 위태로웠던 때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영문판을 통해서는
과학의 전파가 한성순보를 낳는 계기를 마련했고, 더불어 이는 독립신문이 성공적으로 창간될 수 있는 토양을 고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3) 교육적 배경
-개항 이후 서양의 근대 문화를 접하게 된 민중과 조선정부는 각각 근대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였다. 먼저 원산학교(元山學校)의 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