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 – 1) 1987년 체제의 수립
13대 대통령 선거(1987년 선거)
민주화 이후 한국 정당체계를 형성한 정초선거
<87년 체제에서 주목할만한 특징 2가지>
1. 58년 체제의 연장 혹은 복원 (58년 체제와의 유사성)
2. 지역주의 정당체계의 형성 (58년 체제와의 차이점)
<중 략>
1980년대 말 한국사회균열구조
지역갈등이었다(김윤태,2006년:32). 따라서 지역주의를 제외한 다른 정치· 사회적 갈등은 정치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2002년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해서 우리 사회의 갈등이 이념적인 대립으로 변모해 갔다. 이러한 이념 갈등은 민주화 이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사회적 균열이라고 할
주의·민주주의를 지향하면서 전개되어 온 것이다
젊은 유권자들은 교육, 직장, 아이, 노후문제에 대해 기존 정당에 끊임없이 해결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기존 정당은 시민과 소통하지 않고 그들의 참여를 막는 겹겹의 구조를 가진 거대한 공룡일 뿐이었다. 그래서 이들은 새로운 소통방식인 SNS를 통해
대통령의 당정분리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국세청 등 4대 권력기관의 정치적 자율성 중시 원칙에 따라 정치적 입지가 더욱 좁았다고 할 수 있다. 분권형 국정운영으로 인해 정치적 입지가 좁았던 참여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분열주의 포퓰리즘에 의해 보수 야당세력과의 철저한 적대적 관계에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