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평등실현조치, 잠정적 우대조치, 잠정적 차별시정조치 등으로 번역되어 사용하고 있다. 처음 우리나라 여성발전기본법에서는 ‘잠정적 우대조치’로 규정해 사용해 오다가 2002년 개정시 “적극적평등실현조치”로 변경하였다. 이런 적극적평등실현조치(affirmative action)는 역사적으로 사회로
1. 소포클레스가 만든 비극 <안티코네>는 어린 소녀 안티고네와 테베의 왕 크레온의 갈등을 다루는 작품이다. 안티고네는 테베의 왕 오디푸스의 딸이다. 안티고네의 아버지이자 테베의 왕인 오디푸스는 스스로 눈을 찔러 실명을 한다. 이후안티고네의 두 오빠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니케스는 왕권 다툼
지인 오이디푸스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그러나, 곧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안티고네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고향은 이미 그녀가 그리던 고향이 아니었다. 즉, 오빠 둘이 왕권을 놓고 사생결단의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중이였으며, 이에 두 형제는 1년마다 번갈아가면서 왕권을 수행하기로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크레온의 아들 하이몬은 자신의 약혼자인 안티고네를 사형하려는 크레온을 적극적으로 저지하고 말린다. 비록 권력을 지닌 통치자 일지라도 국가를 소유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크레온은 “국가의 명령이 옳든 옳지 않는 복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안티고
그녀는 국가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끔찍한 죽음이 따르고 있지만 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은 그녀의 양심이 괴롭다고 표현했다. 그녀는 자기 오빠의 시신을 묻어주지 못하고 살아서 겪는 고통보다는 그녀의 시신을 묻어주고 죽임을 당하더라도 영혼의 자유로움과 도덕적인 부분이 옳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