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한국사회의 경우 전통적으로 사회복지정책의 공급은 주로 공공보다 민간에 의존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종교에 기반한 사회복지조직들이 국내 서비스 전달체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는데 종교계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조직을 살펴보면 총 2,000개 남짓한데 그 중에서 개신
민간부문에 비해 늦는 단점이 있다.
2. 민간부문
민간부문은 과거 외국의 원조나 자선단체 등에서 출발하였으나 최근 법인의 형태로 운영되거나 종교단체, 기업체,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다. 순수하게 민간자본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없는 실정이며 사회복지기관도
사회복지의 주체로서의 공적 부문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이다. 국가는 국민의 최저생활보장과 생활향상에 대한 책임을 가지며,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정책에 협력하면서 국가의 시책이 미치지 않는 지역사회의 독특한 복지욕구에 반응한다. 서비스 대상은 일정한 조건에 해당되면 누구나 차별 없
사회의 경우 개인의 복지책임이 개인이나 가족, 친지 등에 있었으나 시민권의 발달
로 인한 복지권의 형성으로 사회복지의 책임이 국가에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게 되었다.
1970년대 중반 복지국가의 위기와 1980년대 이후 복지국가체제에 대한 새로운 모색으
로 사회복지정책의 공급주체에 대한 관심
복지 서비스가 보편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재가 복지사업의 확대로 인해 다양한 공급자의 여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사회복지의 주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주세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사회복지의 주체 중에서 공적 사회복지주체와 민간사회복지주체에 대해 알아보고 주체별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