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인류가 오히려 그런 정보의 주체자로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정보와 기술에 종속 당해 버리는 현실에 놓여지게 되었다. 그런 과정에 기존 사회에서 극복하지 못한 불평등의 문제가 다시 정보화 사회에서도 정보의 불평등이란 모습으로 우리에게 등장하게 되었고 그
사회로부터 이어온 불평등요소들, 즉 근력이나 노동력, 그리고 군사력과 자본에 의해 우리들은 사회적 불평등을 겪어야만 했으며 지금도 그런 불평등을 감수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과연 미래사회에서도 현재와 같은 사회적 불평등이 이어질 것인가.
정보사회는 자본주의의 모순, 즉 '가진 자'와 '못
⑵ 정보불평등은 상이한 가능성의 방식으로 자신 및 생활양식(life style)을 형성한다.
즉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의 가능영역(기회)을 제약한다. 정보사회의 시민들은 그 사회로 구별되는 새로운 생활양식을 만들고 그러한 생활양식에 기초하여 살아간다. 특히 생활방식 등 문화적 생활에서의 불평등은
정보통신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여 정보사회의 발전속도를 그전의 어떤 사회보다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 거대한 물결 속에서 개인은 넘쳐나는 정보의 풍부함을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개인의 삶은 더 풍요로워 졌는가? 근대사회가 안고 있던 노자간 계층간의 불평등과 지역불평등 남녀불평
1. 서론
우리가 현재 살아기는 이 사회는 정보로 인해 발전하기도 하고 그것으로 인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 이른바 정보의 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혹자는 정보사회가 후기 산업사회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라고도 하며 혹자는 후기산업사회의 연속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기도한다. 이를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