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문제가 지역감정, 노동운동, 여성운동 등 여러가지 사회적 갈등으로 표출되어 왔다. 문제는 정보사회에 들어 정보불평등이 이러한 사회문제와 직접 관련되어 복합적으로 사회갈등을 심화시킨다는 점이다. 특히 정보사회는 사회적 차이와 격차를 의견으로 표현하고 공론장(=미디어????)으로 끌어오
- 1990년대 중반 미국에서
정보격차 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함.
- 디지털 경제시대의 경제적·사회적 불균형 측면을 강조한 개념
혜택을 받은 사람들과 받지못
한 소외된 사람들간의 격차를
확대하는 부정적 효과도 발생
◆ 농어촌지역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지원
◆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정보의 격차는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 컴퓨터가 중심이 될 미래의 교육에서 정보로부터 소외된 계층의 자녀들이 겪어야 할 어려움은 쉽게 예측 할 수 있다. 홍성욱․백욱인 엮음, 2001 싸이버스페이스 오디쎄이, 236~239p, 창작과 비평사, 2001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미디어가 주는 이러한 문제들을
정보화 격차의 해소가 왜 필요한지 복지, 사회통합, 효율성의 관점에서 알아보겠다.
복지의 관점에서는 정보격차해소를 통해 사회내에서 정보를 활용하지 못해 낙오하는 낙오자들을 예방하고 소득 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기킬수 있다.
사회통합의 관점에서는 정보부자와 빈자간 사회적 단절과 나아
정보기술 네트워크 사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보기술 네트워크 사회의 사회 불평등을 어떻게 개념화할 수 있을까? 첫째,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개념은 ‘정보격차’라는 개념이다. 정보격차는 개념적으로 정보를 접근하고 이용하는 데 있어서 정보부자와 정보빈자간의 사회적 격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