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외톨이의 일반적인 정의에 대해 알아보겠다. 은둔형외톨이는 일본에서 먼저 정의되었기 때문에 일본의 경우를 참고하여 설명해 보겠다. 은둔형외톨이는 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로 불리며 이들은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1990년대 중반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사회문제로 주목
은둔형외톨이라는 말로 설명되는 현상들이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말 그대로 어떠한 장소에 은둔하여 홀로 사는 사람들을 지시하는 이러한 용어와 현상은, 이웃나라 일본에서 먼저 사회문제로 부각되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라는 말로 표현하는데, 이는‘
사회생활을 거부한 채 폐쇄된 공간으로 자신을 은폐하는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 은둔형외톨이는 이런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본에선 이미 1970년대에 이런 현상이 시작되어 1990년대 중반에 심화되면서 ‘히키코모리’란 용어로 이 현상을 지칭하고 있는데, 최근 일본과는 문화가 달랐던 우
부담 등에 따른 정신적 고통에서 비롯된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사회 활동가인 마츠다 다케미 씨도 특정 정신병이라기보다는 획일화된 입시 위주의 교육과 효율성만 강조하는 가치관이 만들어낸 사회적 부작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을 단순히 불량 청소년들로만 생각하는 대중들의 시각은
적이 있었고, 비교적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현재 문제 되고 있는 ‘히키코모리’, 즉 ‘은둔형외톨이’가 우리나라에서도 상당수 산재해 있다는 것을 언론매체에서 보도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처럼 ‘오타쿠’ 문화도 역시 우리나라에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