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의 경계를 망라한다. 이는 전문적 객관적인 이론 기준에 의한 영역(boundary)이다. 경계는 체계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주위환경과의 내적 ․ 외적 교환을 통제한다. 경계와 경계는 부분적으로 침투할 수 있으며 경계를 통해 에너지와 정보의 전달이 가능하다. 경계를 통한 개방성과 침투성 정도를
체계 수준(개인, 가족, 조직, 집단, 지역사회)을 설명하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회체계의 특성은 구조적 특성(경계, 개방체계, 폐쇄체계, 대상체계, 하위체계, 상위체계, 공유영역, 엔트로피, 역엔트로피), 진화적 특성(균형, 항상성, 안정상태), 행동적 특성(투입, 전환, 산출, 환류)으로 구분할 수 있
체계의 유형은 다양하며. 체계들 간에는 일정한 경계가 있다. 또한 모든 체계가 원칙적으로 개방적인 속성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완전한 개방체계나 완전한 폐쇄체계가 존재하지 많으며 개방체계와 폐쇄체계의 연속선상에 위치한다. 또한 대상체계를 중심으로 상위체계(suprasystem)와 하위체계(subsystem)
순환적 원인론(circular casuality)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Hearn(1979)과 Gordon(1969), Weick(1981)는 행동을 단순한 원인에 입각하여 설명하기보다는 인간과 환경의 다양한 변인들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할 수 있는 개념적 준거틀을 제시하여 사회복지실천에서 개인행동에 초점을 두던 것에서 벗어나 체계 구성
체계들을 사회체계라고 일컫는다.
2) 하위체계하위체계(subsystem)는 그 자체가 하나의 체계이면서 어떤 체계의 구성요소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큰 체계 안에 들어 있는 작은 체계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가족이라는 체계에는 부모하위체계와 형제하위체계가 있을 수 있다.
3)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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