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예를 들면 ‘동성애자’ 또는 ‘gay'를 아동 성 폭력자, 섹스에 미친 사람, 또는 변태적 성행위만을 즐기는 사람 등과 같이 왜곡된 시선으로 보는 경우이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과거의 ‘동성애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사회에서는 아직까지 동성애를 정상적인 삶의 한 모습이 아니라 특수한 교정을 필요로 하거나, 사회적, 도덕적, 정신적으로 일탈된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거나 아예 그 존재 자체를 기피하고 부정하는 상황이 적지 않다.
특히, 유교적 성향이 강한 한국사회에서 그 부정적 시선은 더욱 강하다. 긍정
이후 서구 동성애자 인권 운동의 결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 단어는 동성애자들이 그들의 성 정체성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했음을 나타내 준다. 동성애에 대한 이해가 심각히 부족한 사회에서는 여장 남자나 성 전환자를 게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들을 지칭하는 용어는 따로 있다.
심리학 입문
1. 들어가는 말
지난해 여름, 종로일대에서 ‘퀴어 문화 축제’가 열렸다. 언뜻 들으면, 그저 평범한 축제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보수적인 한국사회에서 이 축제가 갖는 의미는 크다. 이 축제는 동성애자들의 축제이다.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을 인정해달라고 강요하지도, 어
핵심요소가 되어버린 경우를 말한다.
2) 게이
1960년대 서양에서 여성인권운동, 흑인인권운동과 더불어 동성애자의 인권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게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사용되었다. 게이는 남녀 동성애자를 아울러 일컫는 말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주로 남성 동성애자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