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산림휴양의 역할
산림휴양림의 역할에 대해서 이기열(2002)은 옥외 휴양적 역할, 임업 경영적 역할, 지역 개발적 역할, 건강 증진의 역할, 교화적 역할 등 5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하였다.
첫째, 산림휴양림은 옥외 휴양적 역할이다. 자연휴양림은 옥외 레크리에이션 역할로서 인간의 집단 여가활동
산림이다. 이러한 산림은 전통적 임업의 견지에서 관리되며 주로 지역적으로 보면 산간지역에 위치해 있다.
둘째, 산림은 목재의 생산과 기타 다른 공익기능의 수행도 함께 수행하도록 경영ㆍ관리되는 산림이다. 이러한 산림은 다목적 경영의 차원에서 목재의 생산과 함께 야생동물의 서식ㆍ휴양ㆍ
휴양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본 토함산 소평가 단위의 총면적은 15,679.24㏊이며, 이중 도시화로 산림식생이 없는 곳의 면적이 8,555.89㏊로 산림식생이 존재하는 면적보다 넓게 나타났다. 본 소평가단위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군락(Pd)의 면적은 5,286.58㏊로 나타났으며, 본 조사지에서 소나무군
온실가스에 대한 감축 노력이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다.
교토 의정서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원( 5개 영역) 중에서 토지이용과 이용변화, 임업 분야를 오직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요인으로 인정하고, 특히 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등을 통한 온실가스 흡수 및 배출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휴양, 시설, 골프장 건설 등으로 절대 녹지공간을 침식하여 자연환경을 돌이킬 수 없도록 파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각한 환경문제는 백두대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백두대간은 각종개발행위에 의해 산림이 파편화되고 단절되었으며, 인구증가와 자연자원에 대한 압력증가, 모순된 토지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