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을 기조로 하여 과감한 개혁은 추진하되 방법론상에서 좀 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하여튼, 노무현 정권은 기존의 우리나라 사회복지제도의 기본이념과 구조는 유지하되 그간에 제기된 제반 사회복지 문제점들을 풀어 가는데 역점을 둘 것으로 보이지만
복지정책으로 간주되었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사적 사회서비스라고 하는데, 과거부터 지방정부가 수행하던 취약계층(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시설보호와 거택보호가 중심이 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이런 제도들을 모두 합쳐 사회서비스라고 부르고 있다. 아울러, 티트머스(Titm
국민들의 평균수명의 연장과 함께 노인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 1960년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9%에 불과했으나 `97년 6.3%로 증가했으며 , 2000년에 7.1%를 넘어서 고령화사회에 진입하고 , 2022년에는 14%를 넘어서 고령화사회가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내놓은 ‘2010년
복지문제가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더구나 선진국들과 달리 노인인구에 대한 사회보장제도가 잘 갖춰지지 않은 우리나라로서는 노인인구증가에 따른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이제라도 노인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