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만성 C형간염에 의한 간경변증은 간이식 수술의 가장 흔한 적응증으로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공여자 부족으로 많은 환자들이 생체부분간이식수술을 차선으로 선택하지만 수술 시행 1년 후 C형간염의 재발률은 70~80%에 이른다. 이에 본 논문은 C형간염에 의한 간경변증 환자의 이식 후
간이식은 말기 간질환의 근치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5년 사이에 간이식의 시술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성공률도 높아지고 있다. 1999년 이후 뇌사자 간이식이 감소하고 생체부분간이식이 대부분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만성 간질환 환자는 간경변의 합병증, 간부전, 간암이 발생하면서 사망
간이식에는 생체간이식과 사체간이식이 있는데, 과거에는 주로 뇌사자의 간을 사용하는 사체이식이 보편적이었으나 국내 여건에서는 뇌사자의 장기 기증이 드물어 이식을 기다리는 도중에 사망하는 환자가 많다. 최근 살아 있는 다른 사람의 간일부를 떼네어 환자에게 이식하는 생체부분간이식이 간
이식은 4가지로 이루어진다. 자신의 조직을 이식하는 것, 유전자가 정확히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의 조직을 이식하는 것, 유전자가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다른 사람의 조직을 일치하는 것, 드물게 다른 종의 조직을 이식하는 것이 있다. 이식되는 조직에는 세포, 장기의 일부(간이나 폐 등), 전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