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 올리자 이자 부담이 커진 저소득층이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서브프라임의 연체율이 20%로 급상승, 2007년 4월 미국 제2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회사인 뉴 센트리 파이낸셜(New Century Financial)이 파산 신청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이른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일어났다.
서브프라임 충격 와중에도 디커플링을 주도했던 신흥시장의 호황현상은 글로벌 자금흐름의 축소로 인해 세계 경제와 동조화 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미국 발 서브프라임사태는 세계금융시장위기를 초래했다. 이런 서브프라임사태가 무엇이고 미국은 어떻게 대응하였으며 한국경제에 미친영향이
1.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개념
2008년에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영어: subprime mortgage crisis)는 미국의 초대형 모기지론 대부업체들이 파산하면서 시작된, 미국만이 아닌 국제금융시장에 신용경색을 불러온 연쇄적인 경제위기를 말한다.
사태의 발단은 2000년대 후부터 시작된다. 2000년대 초
Ⅰ. 서론 : 서브프라임사태와 글로벌금융위기
2008년 9월 15일 미국 4위 투자은행(IB)인 리먼 브라더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파산법원에 일명 Chapter11이라고 불리는 파산신청을 하였다. 2007년 3월에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1년 반이 넘도록 세계 금융시장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전 세계로 확산되자 국제금융시장이 올 스톱되다시피 했고 이로 인해 실물경제도 급강하하기 시작했다. 2009년에 들어서면서 세계 교역이 급감했고 소비가 급감했으며 대량실업이 발생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부동산버블 붕괴로 부동산가격 급락하여 부동산시장이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