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울의 탈산업화와 도시구성
1) 서울의 탈산업화서울은 1980년을 기점으로 하여 제조업이 고용과 생산 면에서 서울
산업의 주도적인 지위를 내놓게 된다. 다시 말해 1980년대를 접어들
면서 서울은 서비스가 주력산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으로
서 서울이 탈산업도시가 되었다고
활동을 갈구하게 된다. 산업화 과정이 자연·나무를 파괴하는 과정이라면 탈산업화 과정은 자연·나무를 다시 복원하는 즉 공원의 형태로 재창조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대구의 경우는 위의 지중해처럼 완벽한 여가도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공원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구성국가가 아주 역동적으로 변하면서 각 국가의 이익을 중요시 하는 방향으로 변할 것이다. 그러함으로써 블록의 의미는 분명 있지만 그 지속성은 짧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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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도시 예측 및 전망 ] 일부 발췌
과학기술은 그것이 인류의 욕망에 의해 방향성이 결정 된다는 점에서 정보통신과, 환
도시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 정책과 그 과제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미래의 우리 나라의 도시 상을 전망해 보려고 한다.
2. 연구의 범위
1) 공간적 범위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우리나라 전체를 범위로 하나, 자료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5대 광역도시에 국한하여 분석하도록 한다.
탈산업화 등 신자유주의에 따른 시장 실패의 원인과 사회적 빈곤의 심화에 따라 빚어진 매우 구조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변화가 초래하는 양극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효과적이지 못한 원인이 양극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자유주의의 이런 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