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석빙고란, 겨울에 얼음을 채빙하여 태양열과 직사광선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 여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창고인데, 현재 월성의 북쪽 성벽 중간지점에 성벽을 가로질러 석빙고가 지어져 있다.
신라는 오래전부터 얼음을 저장하여 사용하였는데,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 제3대
석빙고 저장한 뒤 6월부터 10월까지 수시로 그 얼음을 꺼내 더위를 물리쳤던 선조들, 석빙고가 한여름 무더위를 견딜 수 있었던 비결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현재 총7개의 석빙고( 경북의 청도, 현풍, 경주, 안동, 경남의 창녕, 영산, 북한의 황해도 해주)가 남북한에 존재하며 모두 18세기에 만들어져 경
석빙고
1. 석빙고의 유래
석빙고의 유래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노례왕(24~57년)때 이미 얼음창고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삼국사기\"의 '신라본기'에도 지증왕 6년(505년)에 얼음을 보관토록 명령했다는 기록이 있다.
2. 석빙고의 특징
석빙고의 규모는 대부분 3
석빙고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저장기술의 놀라운 과학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 식품저장 방법의 종류
1. 건조법
보통 건조법은 곡물을 저장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써 그 외에 어류나 육류 또한 이 방법을 사용하였다. 건조법은 발효법과 더불어 우리 조상들이 많이 사용하던 저장법으로
경주는 2000년전 박혁거세에 의해 건국된 이후 1000년에 가까운 992년간을 신라의 중심에 있으면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었던 곳이지만 나에게는 집이 가까운 부산이기에 초, 중, 고등학교 시절 수차례 수학여행 또는 수련회란 이름으로 큰 의미없이 오고 갔던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처음 한국사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