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가 취학 연령을 의미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며, 이시기에 대부분의 유아는 사회의 도덕적 윤리를 내면화하는 기능적인 초자아를 발달시킨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인간행동의 발달이론 중 프로이드와 융의 인간관, 의식과 무의식, 성격발달에 대한관점을 비교 분석하여 제시해 보겠다.
성격을 움직이는 정신에너지는 처음에는 원초아에 저장되어 있지만 자아와 초자아에 지속적으로 분배되며, 정신에너지가 분배되고 활용되는 방법에 따라 성격의 역동성이 달라진다. 다시 말해, 정신에너지의 배분은 생리적 욕구, 개인의 발달단계, 과거의 경험, 현재의 환경 등과 같은 복잡한 요인들
Ⅱ 본론
1. 프로이드와 융의 인간관에 대한관점 비교
프로이드는 인간의 기본 성격구조가 초기 아동기에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의해 결정되고 기본 성격구조는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된다고 본다. 따라서 프로이드는 현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과거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전제하에 심리치료가 기
성격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한편, 분석심리학에서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의 문제는 인간의 본질에 관한 물음이다. 융의 입장은 출생이후의 환경과 인간관계만으로 인간의 성격이 결정된다는 정신적 결정론을 넘어서 인간은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온전히 자기
에릭 번 [Eric Berne, 1910.5.10~1970.7.15]
1935년 맥길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 이후 예일대학교에서 정신분석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였음
샌프란시스코 정신분석 연구소에서 에릭 에릭슨(Erik Erikson)의 지도를 받았음
1940년대 말 정신분석에 환멸(전통적인 정신분석 치료가 치료에 상당한 시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