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도 1만5000명 감소한 584만 3000명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회사 채용이라는 높은 벽에 자신들의 한계를 부딪히는 취업 준비생들은 때문에 면접에서 당장에 보여지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다. 미용실이나 클리닉에서 관리를 받는 것은 기본이 됨은 물론이고 성형수술을 선택하게
같은 경향이 잘난 외모를 선호하는 사회 풍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외모가 받쳐주지 않으면 결혼을 할 수 없고, 학창 시절에 아무리 학점이 좋았더라도 역시 외모 때문에 번번이 면접에서 탈락하다 보니 자연 외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외과 때아닌 특수를 누리곤 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에게 ‘외모도 경쟁력이다’ 라는 인식으로 좋은 첫인상을 위한 성형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가 서양적 미모인 큰 눈, 작은 얼굴, 높은 코 등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외모가 사람들에게 더욱더 영향력을 미치므로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