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질적 공리주의를 추구한다. 밀도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기는 마찬가지지만, 공리에 있어서 결과주의를 봤을 때 원래 자신이 합리적으로 기대한 예측된 결과가 나타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을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애쓴다. 벤담처럼 단순히 어떠한 항목을 정해두고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 따
세련된 쾌락과 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천한 쾌락 사이의 선택에 직면한 어떤 교양 있는 사람은 언제나 전자를 선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밀은 쾌락의 질적 차이를 주장함으로써 벤담의 공리주의를 보완하였다. 이렇게 질적인 쾌락을 인정함으로써 개인이 공익을 위해서 행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
세련된 형태의 보편적 쾌락주의를 지향한다는 데에 그 사상적 특징이 있다. 주지하다시피 공리주의로 통칭되는 일련의 새로운 쾌락주의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킨 사람은 벤담과 그를 비판적으로 계승하고자 했던 밀이다.
1)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벤담의 공리주의는 공리성의 원리로 설명될 수 있다.
) : 잘사는 것=쾌락=선=행복 (결과주의)
>>영국의 경험론을 사상적 배경으로 하는 공리주의는 목적론적 윤리의 한 형태이지만 이기적이 아니라 보편적이며 또 내면적 윤리에 대해서 사회적, 외면적 도덕의 경향을 나타낸다.
▶ 공리주의의 행위 원칙 : ‘최대 다수 (最大多數)의 최대 행복 (最大幸福)’
세련된 형태의 공리주의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밀의 이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소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가 벤담에 비하여 덜 일관된 이론을 제시했다는 점과 함께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② 공리주의-쾌락
개인의 쾌락을 중시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삶의 행복을 추구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