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의 생물학적 역할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이 막 구조를 구성함으로써 독특하고 복잡한 생리적 특성을 가지는 특수한 물리적 배열을 가지게 된다. 언뜻 볼 때, 막의 경계는 단지 세포와 세포소기관의 민감한 내부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격리하기 위한 보호막으로 생각된다. 막의 이런 역할도 중요하
생물학이라는 새롭고 흥미로운 학문분야를 개척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특히 분자생물학은 1964년 미국의 분자생물학자 왓슨에 의해 발견된 DNA라는 유전물질에 의해 생물학 자체가 새로운 길로 접어드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유전물질로 알려진 DNA의 이해와 더불어 세포생물학 분야에서
세포생물학, 발생생물학, 면역학, virus학 등의 광범위한 분야의 기초연구에서부터 유전자산물의 공업생산이나 식물육종 등의 실용과 결부된 응용연구에 이르기까지 광범한 범위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오게 하였다.
Bio기술은 특히 분자생물학 40년의 성과를 응용하고 미생물학, 생화학, 면역학 등
세포의 영어 낱말 'cell'은 '작은 방'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켈라(cella)'에서 유래하였다. 이 이름은 세포를 처음으로 발견한 로버트 훅이 자신이 고안한 현미경을 이용해서 관찰하던 참나무의 코르크 조각을 수도사들이 살던 작은 방에 비유한데서 유래하였다. 세포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을 세포생물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