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노리큐 및 초암다실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서 오늘날의 일본 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II. 일본의 차문화에 대한 전반적 이해
1. 대 상 : 차(茶)의 의미
일반적으로 차는 그 종이 차나무에서 딴 찻잎을 뜻한다. 다수설에 의하면 차나무의 원산지는 인도 및 중국 남방으로 보며 한일 양국
4) 방에 들어가면서 다다미방일 경우는 방석(ざぶとん)에 정좌하지만 대개「どうぞ 足(あし)を くずしてください」(편히 앉으세요)라 하면 남자일 경우는 책상다리로 앉고, 여자일 경우는 다리를 옆으로 내밀고 앉으면 된다. 주인이 차를 가지고 오면「いただきます」(잘 먹겠습니다)라고 하고 마신다.
1. <다도>란,,,
; 다도란 다실을 구미고 다도구를 준비하여 다실에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전체 과정의 양식을 통틀어 “다도”라 한다.
또한, 다도는 “차노유”라고도 하며 다실과 다도구 등의 물질적인요소 , 차를 마시는 방법에 관한 행위적인 요소, 다도에 관련된 미의식이라는 정
센노리큐 (1522-1591)
다케노죠오에게 사사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도를 관장
16세기 말 차의 정신과 차의 형식 완성
와비차의 다도를 대성
종래의 다실 크기를 절반으로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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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다도의 유래 (계속)
센노리큐의 손자, 센소탄의 아들들의 삼센케
오모테센케
우라센케
무샤코지센케
☞ 센노리큐의 전통을
센노리큐(千利休)는 다도가 추구하는 미의식, 즉 와비(わび)의 발견과 양식화에 노력하여 다도를 확립시켰다. 와비란 고요하고 차분한 가운데 느끼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멋이다. 이는 미의식의 일대 전환이며 일본다도의 기본정신이 되었다. 이후 그의 제자들에 의해 새로운 유파가 형성되면서 다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