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지(淺草寺)의 몬젠마치(門前町)로 번창했던 아사쿠사는 에도막부이후에 더욱 발전하게 되었는데, 가부키를 비롯한 연극을 공연하는 극장이 많아 언제나 수많은 사람이 북적거리던 아사쿠사에, 막부 후기 무렵 일본에서 가장 큰 유곽이었던 요시하라(吉原)유곽이 센소지의 북쪽에 위치한 센조쿠(千
센소지(淺草寺)라는 사찰과 나카미세라는 전통상점가이다. 나카미세 상점 중에는 우리가 어릴 적에 흔히 먹어보았던 센베라는 일본 과자나 양갱이, 전통공예품 등을 파는 가게들이 많다. 나카미세의 가게들은 크기는 작아도 각각 몇 백 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가게들은 사람들이 줄을 길
I. お正月 (오쇼-가쯔)
1. お正月란?
【기간】
1월 1일 새해 첫날을 お正月 라고 하며 특히 1~3일을 특히 ‘산가니치(三が日)’ 라고
일컬어 신년의 출발을 축하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일을 쉬고 신년의 출발을 축하한
다. 한자 문화권에서는 유일하게 음력을 쇠지 않는 나라인 일본에는 양력만
Ⅰ. 산업화된 환경과 전통이 함께 공존하는 나라 일본
일본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울 뿐만 아니라 역사,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아기가 태어나면 신사에 가서 아기의 건강과 미래를 빌고, 또 장년이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되면 성당이나 교회에서 현대식으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