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구와 언어
러시아의 총인구는 약 1억 5000만 명이다. 이 가운데 러시아인은 80%에 달하는 1억
2000만 명이며 그 나머지는 타타르인(600만 명, 4%)과 우크라이나인(500만 명, 3%)등을 포함한 소수 민족들이 점유하고 있다.
러시아 내 소수 민족의 수는 100여 개에 달한다. 러시아 내에는 21개의 자치 공화
2. 종교
러시아 정교 신앙은 러시아인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동슬라브 민족들이 최초로 정교
를 수용한 시기는 키예프의 블라지미르 1세 공후가 통치하던 988년 무렵이었다. 그 이후 정교는 슬라브 민족의 주된 신앙이 되어 발전해 나갔다.
당시 키예프 공국의 지도부는 국민적인 통일과 부국강
이번에 ‘영화로 보는 러시아 세계’라는 수업을 듣기 전에는 막연하게 러시아하면 생각나는 것이 넓은 국토, 추운 날씨와 털모자, 보드카, 러시아어, 옛 소련 정도 밖에 없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도 러시아에 대해서 벌로 아는 것이 없다. 러시아 역사에 대해서도 볼셰비키 혁명, 스탈린이라는 이름
음악을 음성적으로 자라나게 했다. 그래서 현재는 재즈가 러시아연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 장르가 되었다. 록(rock)은 러시아 젊은이들이 서구의 록 그룹에 열광적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에트 당국에서 엄격하게 관리했고, 1980년 후반이 되어서야 약간의 록 그룹이 만들어져 1990년대 많이 활성화되었다.
체호프, 알렉산드르 푸슈킨, 레프 톨스토이,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와 같은 세계적인 거장이 탄생했다. 1917년의 10월 혁명과 혁명이 몰고 온 광범위한 사회변혁은 소설가 막심 고리키, 미하일 숄로호프,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을 비롯해, 시인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