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남성그루밍’ 현상은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제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꾸미는 것은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그루밍’이라 하면 남성이 여성처럼 화장 같은 것을 하며 외모를 꾸미는 것을 떠올리기 쉽다. 물론 그런 경우도 남성그루밍이라 할 수 있지만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풍조는 남성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외모가 남성들의 사회적 능력을 평가하는 요소로서 작용했다. 이러한 의식의 변화는 남성의 다양한 외모관리 행동으로 나타나는데 트렌드 모니터의 2011년도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피부미용 관리를 고려하는
Ⅱ.2.3. 그루밍족과 노무족
그루밍족은 여성의 뷰티(beauty)에 해당하는 남성의 미용용어로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가리키는데, 이들은 자신을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피부와 두발, 치아 관리는 물론 성형수술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그루밍족은 여성들 권리 신장으로 인한 남성
▶ 여자는 남자보다 머리가 나쁘다?
19c 후반 심리학은 성차연구를 하기 시작했고 여성이 지성에 약하고 감정에 강하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여성의 뇌에서 그런 결함을 밝히고자 했다. 많은 연구자들은 남성의 뇌 용량이 여성보다 크고 따라서 남성이 여성보다 영리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일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명품 소비를 통해 정체성을 확인하려는 젊은 Luxury-generation인 이들은 젊은 계층일수록 소비 지향적인 물질주의 성향이 높고 과시소비성향이 높을수록 국내 브랜드보다 수입브랜드를 선호한다는 선행연구(박미정 외, 2002; 장은영, 1997)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