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셜커머스 시장은 티몬·쿠팡·위메프가 고르게 3등분하고 있다. 하지만 3사 모두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최근엔 유통 강자인 백화점이나 마트는 물론 홈쇼핑과 오픈마켓까지 모바일 시장에 속속 뛰어들면서 긴장감이 한층 커졌다. 소셜커머스 3사가 마케팅에 실탄을 쏟아
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적극적 마케팅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 판매자들에게도 홍보와 동시에 단시간 내 대량판매를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으로 다가왔다.
셋째, 소셜커머스의 사회 및 산업 측면에서의 효과를 살펴볼 수 있다. 소셜커머스가 SOHO 및 지역 상공인이 중심이 되어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사세를 확장하며 승승 장구 하고 있음.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쇼핑을 앞세운 소셜커머스 업계는 2010년 국내 도입 3년만에 연 거래액 규모가 500억원에서 3조원으로 급팽창하였으며,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삼국지를 형성하고 있는 티몬, 쿠팡, 위메프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