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살림, 2008년.
소수민족정책의 시기별 분류는 연구자에 따라 상이했지만, 본 글에서는 정재남의 글을 기준으로 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전반적인 소수민족 정책의 시기별 분류와는 별개로 중국 정부의 티베트, 위구르, 조선족 각 민족에 따른 정책 변화의 흐름과 함께 주로 개혁개방 이후
- 소수민족간부의 양성 위의 책, pp.125-131.
중국 정부는 적절하고 효과적인 민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그 지역의 실정과 문화를 잘 아는 소수민족 출신의 민족 간부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소수민족간부를 활용할 경우, 언어, 문자, 풍습 차이에 따른 행정 착오나 정책 실패를 줄일 수 있고, 그 지역 소
1) 1949년 건국 이전 (1922-1949)
민족 분리 정책 “공산당의 우군으로”
민족 자결의 원칙 “연방론” 선언
1936년 마오쩌둥 체계 확립
이후 “민족 단결이 우선”
‘중화민족(中華民族)’과
‘대가정(大家庭)’ 개념
1950, 중화인민공화국 티베트 공격
1951, 중국과 티베트 ‘17조 협의’ 체결:
- 티베
소수민족의 인구비율에 비하여 이들의 거주 지역은 대단히 광범위하여 중국대륙 전체의 63.8%를 차지하고 있으며, 5개의 자치구와 30개의 자치주, 115개의 자치현을 구성하고 있다. 소수민족이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은 티베트족 자치지역인 서장(94%), 위구르족 자치구인 신강(60%)이며 그 외
소수민족이 8.1%를 차지한다. 인구가 백만 이상을 초과하는 소수민족은 17개로, 장족, 회족, 위구르족, 카자흐족, 태족, 이족, 묘족, 만주족, 티베트족, 몽고족, 토가족, 포의족, 조선족, 동족, 요족, 백족, 하니족이 있으며, 인구가 10만 이상, 100만 이하의 소수민족에는 여족, 리수족, 사족, 납호족, 와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