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분들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다.
순국선열은 우리 민족의 뿌리이다.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바쳐 우리 민족이 처한 고난을 극복하고자 하신 분들이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조국독립이란 대의에 헌신한 살신성인의 정신이야말로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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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교훈글 사례1(명상)
1. 대단하면서 사소한 일
앞으로 문제를 더욱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으면 치아에 신경을 좀 쓰라는 소리를 들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몇 주 동안 그 친구는 치과의사의 지시를 열심히 따랐습니다. 그러다가 누구나 그렇듯이 점점 소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치과의사의 주의사
이야기하겠지만 -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그 사람들도 이미 모두 가지고 있었다. 입을 옷과 살집이 있었고 여러 가지 도구도 있었다. 쟁기도 있었고, 빵을 구울 곡식과 젖을 짤 소도 있었다. 양을 키워 털을 깎기도 하였고 개를 키워 사냥에 데리고 다니거나 친구처럼 지내기도 하였다. 활과 화
올라와서다. 막 전쟁이 끝나 세상은 여전히 뒤숭숭하고 먹고 살기가 크게 어려운 때였다. 나는 동대문과 청계천 일대의 고서점을 도는 것이 일과처럼 되어 있었는데. 그곳에는 서재에서 빠져나온 장서도장이 찍힌 귀한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사슴』도 그 책더미 속에 묻혀 있었다. 책의
신역의 사나이가 암소를 거꾸로 타고 유관도포 (儒冠道袍)의 차림으로 산 쪽에서 내려온다. 그러면 청년들은 산신을 맞이하여 가무한다. 이것은 모심기를 할 때와 꼭 같은 분장으로 손마다 종이나 짚으로 만든 벼이삭을 쥐고 농악에 맞추어 노래를 하면서 모심기의 흉내를 낸다. 산신은 소 등에 거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