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문답법
1) 문답의 1단계 (메논의 무지의 자각 단계)
문답의 1단계는 메논의 무지를 자각하는 단계로서 소크라테스와 메논과의 문답이 시작되어 아포리아에 이르게 되는 시점까지가 해당된다.
(1) 반어법(eironeia)
상대방의 의견을 승인하여 놓고 문답을 통하여 상대방이 자기모순에 빠지게 하여
죽은 후에도 후세 사람들에게 그에 대하여 증언하고 사색하도록 하였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해하지 않고 비난하지도 않으면서 죽어간 그것 때문에 그를 영원히 위대한 철학자로 인식하게 되었다. 소크라테스의 이전, 자연철학자의 사상은 이 우주의 근본이 무엇인가에 관한 문제들이었다.
법이라든지 지덕합일설 같은 사상적 측면이 결국 교육과 연관지어 나타나는 것이다(이것은 소크라테스의 생애에서 보여지는 청년들에게 보여주었던 교육에서 확연히 보여준다). 그는 학습자 스스로의 진리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소크라테스는 믿을 만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가족의 생계를 어머니가 홀로 농사와 누에치기로 이어가는 어려운 형편이었으나 어머니는 전처에서 난 자녀를 차별하지 않고 길렀다고 한다. 퇴계가 "나에게 영향을 가장 많이 준 분은 어머니"라 할 만큼 어머니는 "과부의 자식은 몇 백배 더 조신해야 한다."는 엄한 가법을 세워 자녀를 교육하였다.
Ⅱ. 본론
1. 퇴계 이황의 생애와 사상적 배경
1) 퇴계 이황의 생애
(1) 출생
퇴계의 성은 이, 이름은 황(李滉 : 1501~1570),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 도옹(陶翁), 퇴도(退陶), 청량산인(淸凉山人) 등이며, 관향은 진보(眞寶)이다. 퇴계는 1501년(연산군 7년) 11월 25일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