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도입된 이래 근 20년 만에 전면적인 개편을 맞이한 만큼 이와 관련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수능개편안이 사교육 감소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국·영·수 중심의 파행적 교육으로 학교의 역할이 줄어들고 수험생의 부담이 오히려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
1. 수능 영어영역 평가의 변천과정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90년부터 1992년까지 7차례의 실험 평가를 거쳐 1993년 8월20일에 수능이 최초 시행되었고, 2015년까지 수능 영어영역은 교육과정의 변화, 수능 체제 변화 등의 원인으로 출제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시행하였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처음 시행 된
1. 서론
지난 4월 'SBS 8시 뉴스'에서 한국사 지식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의 대상은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5군데, 신도림, 신촌, 서대문 형무소 앞에서 10~30대 일반인 82명이었으며 SBS는 인터뷰 결과에 대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한국사 인식수준이 상당히 낮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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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하는 학생들의 입장이다.
또, 인지도가 낮은 학과들에는 수능 점수가 높은 수험생들이 지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중앙대 내에서 학생들 사이에 격차가 존재하게 되고, 그렇다면 학교 자체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민속학과 학생들의 전과율이나 복수전공 비율이 높다는 점을 들어, 이처
개편안을 마련,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고교 내신 제도는 지난 2006년, 절대 평가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상대 평가로 바뀌었으나, 시행 4년 만에 다시 절대 평가로 회귀하느냐를 고민하게 되었다. 더불어 절대 평가와 상대 평가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 또한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