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나 세계지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살면서 ‘수에즈 운하’에 대해서는 들어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운하가 세계 물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지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곳이 지난 3월 23일부터 동월 29일까지 고작 배 하나(에버기븐호) 때문에 막혀버리
1. 수에즈 운하의 역사
많은 사람들이 수에즈 운하가 1869년 오스만 제국의 지원 하에 완공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수에즈 운하는 고대 이집트 제26왕조 네카우 2세에 의해 처음 시도되었으며 이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1세가 이집트를 정복한 후 완성시켰다. 최초로 수에즈 운하를 만들려던 네카우 2세는
아랍과 이스라엘 분쟁: 수에즈 위기 및 6일 전쟁
아랍국들과 이스라엘간의 분쟁은 지난 40여년 동안에 이미 네 차례의 전쟁을 초래했으며, 아직도 긴장완화나 분쟁해결의 밝은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 아랍권과 이스라엘간의 분쟁은 어느 쪽도 양보하기 힘든 생존의 문제가 걸려 있어 충돌이 지속되는
본문내용
체질적인 불안전성을 지님 중동은 '두 위기 지대' 에서 이미 2차대전 후에 8차례에 걸친 분쟁을 경험하고 있다. 두 위기 지대란 폐르시아만과 우리가 다룰 수에즈가 있는곳 바로 팔레스타인 지역이며 중동은 전략적 지리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세계강대국들의 세력경쟁의 장이며 아울러 지
수에즈 운하
수에즈운하는 지중해, 홍해, 인도양을 연결하는 국제수로로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3대륙을 잇는 세계 최대의 해양 운하
이 운하는 아랍만의 석유를 유럽에 수송하는 에너지 수송로이며, 아시아 및 태평양을 유럽과 연결시키면서 이어지는 국제경제로인 비단길 역할을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