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이다. 다양한 종속이론가 들의 주장에 대한 분류는 종속이론가 들의 성향이나 시각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져 왔다. 칠코트(Ronald Chilcote)의 분류에 따르면 ⅰ)민족주의적․ 개혁 주의적 전통 ⅱ)사회주의적․ 혁명적 전통 ⅲ)자본주의적 저발전과 순환적세계 체계론 의 세 가지로 나뉜다.
순환적세계체제론의 세 가지로 나뉜다. 특히 세계체제론적 관점에서 종속이론을 발전시킨 대표적 인물들은 A.G. 프랑크와 월러스틴을 들 수 있다. A.G. 프랑크에 의하면, 주변부의 경제잉여는 국제자본주의 경제질서의 한 가지 특징인 착취에 의하여 16세기 이래 계속해서 중심으로 집결되었고, 그 결과
2. 비코의 나선형적 순환사관
2-1. 진리의 자기표상 과정
역사는 진리의 자기표상 과정이다. ‘발견되어져야할 진리’가 인간에 의해서 발견되어 가는 과정이 역사다. 달리 말하면 절대적 진리는 존재하는 데, 그것은 스스로는 표상할 수 없고 인간의 정신활동을 통해서 표상된다. 따라서 역사는 진리
세계자본주의 경제체제 내에서 발전과 저 발전이 독립적이면서도 상호의존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다)을 최초로 가장 선명하게 제시한 프랑크는, ecla와 그 이론적 지도자인 프레비쉬 종속이론을 비판하며, 자신의 이론을 그것과 구별하여, `신종속이론속`이론으로 불렀다. 1960년대 후반이래, 라틴아메리
세계의 변화와 그 변화의 이유에 주목하면서 그가 변질이 아닌 변화를 했음을 증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 한다. 특히, 그의 시 세계에 있어서 핵심어가 되는 ‘생명’과 ‘순환’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에게 있어서 생명의 의미를 간파하려고 한다.
2. 김지하의 시 세계
김지하의 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