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단체의 운영 형태를 보면 전체의 약 80%에 달하는 단체가 극단, 임의단체 또는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예술창작 활동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나, 매우 영세한 구조적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 및 마케팅 조직을 운영하지는 못
공연문화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해서 우리는 공부해보고자 한다.
서 론
「난타」가 지난 3월 초 드디어 관객 100만명 동원 기록을 세웠다. 1000회가 넘는 장기 공연이 낳은 초유의 기록이다. 97년 초연 이후 벌써 5년. 여전히 객석 점유율은 100%에 가깝다. 이미 13개국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지
공연 당시 관객이 몰려 출입 유리문이 깨어지는 등 <난타>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난타>는 바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연장 공연되었
고, 지방 순회공연이 줄을 이었다. 이에 PMC는 정동과 강남에 전용극장을 열었고 공연팀도 블루, 레드, 그린, 화이트, 퍼플, 블랙, 옐로우 등 7개로 확대했다.
공연!!
- 공연회수는 무려 3,368회 – 80년대 웨스트엔드 최장기공연
1973년 - 로만 주이슨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
1996년 – West End Lyceum 극장서 리메이크 공연
2000년 - Broadway Ford Center에서 리메이크 공연
2002년 30주년 기념 미국 순회공연
2007년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폴, 홍콩, 호주 등 월드투어
서론
1. 시장의 변화
1) 인구 변화
712만여명에 이르는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척박한 환경에서 태어나 콩나물시루 같은 교실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왔다. 이들 중 1955년생은 올해 ‘55세 정년’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서막을 열게 된다. 우리나라 인구 중 베이비붐 세대의 비율은 14.6%